boring
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
zyto
2020. 3. 28. 14:36
내가 중학생 때 듣던 배캠이 이제 30년이 됐다.
나에겐 라디오 가가가 배캠이었다.
내 음악 취향을 통한 정체성을 만들어 준 방송이다.
바빠서 요샌 잘 듣지 못하지만
걍 영원히 계속 했으면 좋겠다.
아저씨가 고수해온 규칙이 몇 가지가 있는데
1.녹음 방송이어도 나가는 노래, 광고를 다 듣는다.
2.음악은 CD 나 LP 로 튼다.
3.예고없이 지각, 결석을 하지 않는다.
자기가 세운 규칙을 잘 지키는게
롱런의 비결일지 모르겠지만
배워야할 면이 있다.
내가 세운 규칙을 지키기가 쉽지 않지만
노력은 해야지.
https://youtu.be/azdwsXLmrHE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