워낙 유명한 음반이라고 해서 들어봤3..
Jazz의 J도 모르기 때문에 재즈는 한 번 들어서는 도통 감이 안 와..
이 음반을 5-6번 듣고 나니 대충 귀에 익었고..
한 10번 듣고 나니 이제서야 좀 편해졌다.. 한 마디로 덜 졸려졌다.. ㅋ
이 음반을 걸고 쭈~욱 듣다가 심장이 쿵..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 곡 머지? 하고 제목을 봤더니
My Foolish Heart였다..
감수성이 꽝인데 그래도 연주자들의 느낌이 전해진 걸까..
이 음반에서는 머 워낙 유명한 Waltz for debby를 친절하게도 take1, 2로 두 번 연주해주고
My romance도 두 번.. 내가 좋아하는 곡은 My foolish heart와 Some other time 이다..
처음엔 My foolish heart가 좋았는데 듣다보니 Some other time이 참 좋다..
지금의 내 마음과 맞아서인가? ㅋ
나중에는 제발 My romance가 좋아지기를..
뱀발 : 이유는 모르겠는데, 녹음을 레스토랑에서 한 건지.. ㅋ
사람들의 대화 소리.. 포크 소리.. 유리컵 소리까지 다 들린다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