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boring

,

https://youtu.be/k4V3Mo61fJM

야근을 하고 퇴근길에 입원을 했다.
저 나사를 이제 빼야해서..
조용한 병실에 혼자 누워서
크림슨지하드 선배들과 챗도 하고
음악도 듣고 하니 좋네.
자주 안 봐도 오랜 시간 연이 끊기지 않은 것은
서로들 좋아하니까..
난 워낙 감정고자라 사람에게도 무심하다.
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 나도
꼭 연을 이어가고픈 사람들이 있다.
코드가 맞다고 해야 하나..
다같이 반골기질의 투덜이 스머프들이고
음악을 좋아하고 어울리지 않게 착하다.

'boring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士爲知己者死  (0) 2019.06.28
U-20 월드컵 결승!!  (0) 2019.06.12
부서간 서로의 이미지  (0) 2019.03.05
장기하와 얼굴들 - 별일 없이 산다  (0) 2019.01.20
못난이의 죽음  (0) 2019.01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