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/03/27 08:38
오~~
회사에서 아침 방송 BGM으로 Lou Reed의 Perfect day를 틀었다..
진짜 간만에 들어보는 Perfect day..
300만년전에 wma 파일을 디스켓에 담아 누군가에게 우편으로 보낸 적이 있다..
감동했던가? ^^;
그 사람이 이 노래를 들으면 날 한 번 쯤은 떠올려주려나..
이 곡을 보냈던 기억 때문에 난 이걸 들을 때면 그 맘 때의 내가.. 그 맘 때의 그 사람이 생각난다..
오늘 간만에 함 들어봐야겠다..
누구든.. 어디든..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언제든 Perfect day 일테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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