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 거 왜 없을까?

2009/07/07 19:06

뭐 별로 바쁘진 않은데 딱히 일찍 갈 일도 없어서 회사에 있다보니
잡 생각들이 막 든다..

모토로라의 새 셀폰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..
셀폰에 기타 튜너나 메트로놈을 넣으면 어떨까 하는 거야..
튜너도 정말 작은 것들 있던데 셀폰에 충분히 넣을 수 있을텐데.. 쩝쩝..
타브 코드 악보는 내가 이미지 만들어서 넣으면 되겠군.. 흠.. +_+

그리고.. 요즘 골프네비도 나오던데 셀폰에 골프장 정보 및 라운딩시 도우미 기능을 넣으면 좋겠는데 말야..
아니면 아예 셀폰에 넣고 싶은 기능만 넣어서 나만의 셀폰을 만들어주면 더 베스트인데,
그건 비용의 문제가 될랑가.. 대량 생산으로 저가가 가능하니까..
아웅.. 내가 좋아하는 것들, 관심있는 것들만이 세상의 전부인 것만 같다..

글고, 왜 한글로 된 팝음악잡지를 찾아볼 수가 없는지..
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도 많은데, 왜 팝음악잡지가 돈이 안 되는지 @_@
중학교 때 GMV라고 지구촌뮤직비디오던가.. 매달 사서 봤었는데..
내가 아는 음악 상식의 많은 부분은 그 때 습득한 거다..
이제 용돈 아껴서가 아니라 1년 구독! 이런 식으로 사고 싶은데도 살 잡지가 없다..